외식할 때 유용한 저탄고지 메뉴 추천
다이어트 중인데 친구들과 외식 약속이 잡혔다면? 저탄고지(LCHF) 식단을 지키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의외로 많답니다!
안녕하세요, 저탄고지 라이프 3년 차인 블로거입니다! 예전엔 다이어트만 시작하면 약속 잡기가 두려웠어요. 뭐 하나 제대로 먹을 수 없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경험이 쌓이다 보니 이제는 외식 자리에서도 완벽하게 식단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심지어 친구들이 "너 진짜 다이어트 맞아?"라고 놀랄 정도로요. 오늘은 여러분께 제가 정말 즐겨 먹는 외식 저탄고지 메뉴들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리스트니까 믿고 따라오셔도 좋아요!
목차
고깃집에서 즐기는 완벽한 저탄고지
고깃집은 사실 저탄고지 식단을 하는 사람들에게 천국 같은 곳이에요. 삼겹살, 목살, 갈비살 같은 지방이 풍부한 부위를 구워 먹기만 해도 훌륭한 저탄고지 식사가 되죠. 다만 중요한 건
곁들이는 반찬과 소스
입니다. 밥, 된장찌개, 설탕이 많이 들어간 양념장, 그리고 양파절임은 피해야 해요. 대신 쌈 채소, 마늘, 고추, 기름장(소금+참기름 조합)으로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어요.
일식당에서 고르는 저탄고지 메뉴
일식당에서는 '초밥'만 생각하면 저탄고지와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괜찮은 메뉴가 꽤 많아요. 특히 사시미(회)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또한, 미소된장국도 조미료와 당류가 적다면 가볍게 즐길 수 있어요. 아래 표는 대표적인 일식 메뉴의 저탄고지 적합도를 정리한 거예요.
메뉴 | 저탄고지 적합도 | 비고 |
---|---|---|
사시미 (회) | ★★★★★ | 탄수화물 없음 |
초밥 | ★☆☆☆☆ | 밥 제외 불가 |
미소된장국 | ★★★☆☆ | 당 함유 여부 확인 필요 |
양식 레스토랑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들
스테이크 하우스나 브런치 카페 같은 양식당에서는 메뉴 선택에 따라 저탄고지가 아주 쉬워질 수 있어요. 탄수화물만 빼면 되는 구조가 많거든요. 아래는 제가 자주 선택하는 안전한 메뉴 리스트입니다.
- 스테이크 + 구운 야채 (감자 제외)
- 시저 샐러드 (크루통 빼고 주문)
- 에그 베네딕트에서 빵 제외하고 계란과 베이컨만
패스트푸드점에서의 저탄고지 선택지
패스트푸드는 저탄고지의 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요즘은 의외로 선택지가 많아요. 특히 번 없이 주문 가능한 'NO BUN' 옵션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고요. 치킨 패티도 튀김이 아닌 구이형이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피하기보단,
조건만 잘 따지면 오히려 편하게 한 끼 해결
할 수 있답니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 선택법
식사 자체보다도 더 무심코 섭취하게 되는 게 바로 사이드 메뉴와 음료입니다. 감자튀김, 설탕 듬뿍 탄 음료수는 당연히 피해야 하고, 대안도 꽤 많아요. 아래 표에서 대표적인 사이드와 음료의 선택 가이드를 확인해 보세요.
항목 | 추천 | 비추천 |
---|---|---|
사이드 메뉴 | 삶은 달걀, 치즈, 오이피클 | 감자튀김, 고구마튀김, 단호박구이 |
음료 | 탄산수, 블랙커피, 무가당 아메리카노 | 콜라, 사이다, 주스류 |
피해야 할 외식 메뉴 함정들
보기엔 건강해 보여도 은근히 탄수화물이 숨어 있는 메뉴들이 있어요. 저도 초보 시절엔 이런 메뉴에 당해(?)서 탄수화물을 한가득 먹은 적이 있거든요. 아래는 주의가 필요한 메뉴 리스트입니다.
- 양념치킨 - 설탕 범벅 양념 주의
- 샐러드 - 드레싱 속 당분 함량 체크 필수
- 해산물볶음 - 전분과 설탕이 기본 베이스인 경우 많음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아요. 특히 백미나 국수, 빵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거든요. 대신 고기나 채소 위주로 충분히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요.
메뉴 선택만 잘하면 외식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히려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죠.
소스와 드레싱에 주의하세요. 겉보기엔 고기나 샐러드처럼 보여도 설탕이나 전분이 숨어 있을 수 있어요.
건조한 와인, 위스키, 보드카는 소량이라면 괜찮지만, 맥주나 달달한 칵테일은 피하는 게 좋아요.
네, 고지방 식단에서는 오히려 권장되는 식품이에요. 단, 너무 가공된 형태는 피하고 원재료 그대로의 제품이 좋아요.
적절한 지방 섭취가 부족하면 그런 갈망이 생기기도 해요. 버터나 올리브유 같은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먹어보세요.
오늘 소개한 저탄고지 외식 메뉴들, 어땠나요? 사실 외식하면서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저도 처음엔 이게 가능할까 했지만, 몇 번의 경험을 통해 노하우가 쌓이더라고요. 여러분도 한두 번 실천하다 보면 '이제 뭐 먹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 거예요. 혹시 본인의 외식 꿀팁이나 실패담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보아요. 다음 식사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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